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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10분 충전에 1200km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도요타 지분 투자 부각 ‘강세’
  • [특징주]삼아알미늄, 10분 충전에 1200km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도요타 지분 투자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삼아알미늄(006110) 주가가 강세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27년 ‘꿈의 배터리’로 평가받는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3일 11시 35분 삼아알미늄은 전일 대비 7.99% 상승한 1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연구거점에서개최한 기술설명회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내구성 과제를 극복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리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에서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10분 이하 충전으로 1천200㎞를 달릴 수 있다. 주행 거리가 현재 출시된 전기차의 2.4배로 늘어난다.삼아알미늄은 도요타가 투자한 국내 최초 소재업체로, 배터리용 알루미늄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도요타의 종합상사인 도요타쯔우쇼는 올해 전략투자자(SI) 자격으로 삼아알미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0.2%의 지분을 확보했다.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상용화에 관련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과 지분 투자 관계라는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06.13 I 최은경 기자
'나도 AI 수혜주` 오라클, 클라우드부문 성장 기대에 신고가 (영상)
  • '나도 AI 수혜주` 오라클, 클라우드부문 성장 기대에 신고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 연방은행이 공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날 S&P500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300선을 돌파하면서 강세장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S&P500이 추세적으로 강세 전환(저점대비 20% 이상 상승)했을 때 1년 후 평균 9%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일시 중단 후 랠리가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올해 기업 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오라클(ORCL, 116.43, 5.99%, 3.64%*)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하는 다국적 IT기업 오라클 주가가 6% 가까이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3.6% 올랐다. 이날 오라클은 장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3~5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38억달러로 예상치 137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7달러로 예상치 1.58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에 앞서 울프 리서치는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130달러를 제시했다. 울프 리서치는 향후 3년간 오라클의 클라우드 부문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시장 점유율도 현재 2%에서 5%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 우위와 파트너십 확대 등으로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소파이 테크놀로지(SOFI, 9.16, 11.98%)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트루이스트는 소파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8달러에서 11달러로 높였다.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되면서 수혜를 볼 수 있고 오는 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게임스탑(GME, 24.3, 7.14%) 비디오 게임 및 주변기기 전문 판매 기업 게임스탑 주가가 7% 넘게 올랐다. 지난 8일 경영진 교체 및 실적 부진 등으로 18% 급락한 이후 이틀 연속 반등세다. 이날 주가 급등은 이사 등 내부 관계자들의 잇단 주식 매입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앨런 아탈과 래리 쳉 이사는 게임스탑 주식을 각각 1만주(총 22만4000달러), 5000주(총 11만1900달러) 매수했다고 밝혔다.◇나스닥(NDAQ, 51.0, -11.81%) 증권거래소 운영사 나스닥 주가가 12%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최근 10년래 최대 낙폭이다. 이날 나스닥은 소프트웨어 기업 아덴자를 10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종전 소유주였던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현금 57억5000만달러를 지급하고 나스닥 신주 8561만주를 발행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주 발행 규모는 기존 발행주식수의 17.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날 주가 급락은 주주가치 희석 및 인수 자금 부담 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필수 소프트웨어 및 기술 솔루션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6.13 I 유재희 기자
삼성생명, 필요 보장 모아 직접 설계하는 '다 모은 건강보험' 출시
  • 삼성생명, 필요 보장 모아 직접 설계하는 '다 모은 건강보험'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생명은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사진=삼성생명)다 모은 건강보험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35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을 골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소액질병 진단보험료 납입지원 특약과 153대 질병수술보장 특약을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한편 이번 신상품은 삼성생명 기존 건강보험 대비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했다. 비갱신형 특약(일부특약 제외)에 가입한 경우 사망시 계약자적립액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동일 보장 기준 삼성생명 건강상품 중 가장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이 상품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별도의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정확하게 고지하면 고지우량체 기준 충족시 보험료가 할인된다.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다 모은 건강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 I 유은실 기자
파파존스 피자, 식물성 피자 구매 고객에 뮤지컬 티켓 증정
  • 파파존스 피자, 식물성 피자 구매 고객에 뮤지컬 티켓 증정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 파파존스가 ‘그린잇 식물성 피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할란카운티’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파파존스)파파존스 피자의 문화이벤트는 파파존스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파파존스 앱에서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구매한 후 해당 이벤트 창에서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응모된다. 19세 이상 온라인 회원만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5명(1인 2매)에게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할란카운티’ 티켓을 랜덤으로 배정해 증정한다.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에서 이스트 오버 광산의 광부 존이 회사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뛰어난 가챵력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 이홍기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다. 당첨자에게는 21일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가 될 예정이다.그린잇 식물성 피자는 영국 비건협회에서 인증한 33년 전통의 sheese사 비건 치즈와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월 출시 10여일만에 준비된 치즈가 조기 품절되는 등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비건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 소스의 조화로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비건 치즈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 피자를 즐겨 주시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가까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3 I 윤정훈 기자
스윙, 오토바이로 영역 확장…‘스윙 바이크·딜리버리’ 론칭
  • 스윙, 오토바이로 영역 확장…‘스윙 바이크·딜리버리’ 론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스윙은 자사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스윙’이 오토바이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스윙은 오토바이 리스 브랜드 ‘스윙 바이크’, 배달 대행사 브랜드 ‘스윙 딜리버리’를 잇따라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배달 종사자 전용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앨리’를 운영하며 배달 오토바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스윙은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스윙 바이크’ 등을 내놨다. 일반적으로 라이더가 바뀔 때마다 해당 연령대에 맞춘 보험으로 변경해야하는데, 이럴 때 새로운 리스상품을 다시 가입하거나 ‘변경수수료’가 발생했다. ‘스윙바이크’는 전용 보험상품 ‘스윙케어’를 통해 이같은 연령변경비용을 무료로 설정,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스윙바이크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리스 상품 500대를 돌파했다. 연내 최소 1000대 이상의 리스를 목표하고 있다.또한 배달 전문 대행사 ‘스윙딜리버리’는 일반적인 배달 라이더들이 자율 근무제를 적용하며 배달 건수에 따라 수익을 얻는 것에 비해, 주 5일 출근하는 월급제도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윙딜리버리’는 연내 서울 내 20개 지점, 100명 이상의 배달 라이더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윙딜리버리’는 업계 대비 10% 이상 저렴한 배송단가를 적용해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기본 거리 1km를 최대 1.5km까지 늘리며 10% 이상 저렴한 단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골자다. 이희수 스윙 운영본부장은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업무와 임금을 지급하며 높아진 리텐션 확보로, 강력한 운영 중심 플랫폼을 구축할 것”라며 “향후 프리미엄밴, 대리운전 등의 시장까지 확대하며 ‘긱 워커들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할 스윙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윙은 공유 킥보드, 자전거, 스쿠터를 합쳐 전국 10만대의 퍼스널 모빌리티(PM)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56억원이었다.
2023.06.13 I 김정유 기자
LS일렉트릭, 세계 최대 ESS 전시회서 차세대 제품 선보여
  • LS일렉트릭, 세계 최대 ESS 전시회서 차세대 제품 선보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LS일렉트릭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메쎄 뮌헨 전시장에서 열리는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유럽 2023’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총 12부스의 규모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향하여’를 메인 콘셉트로 △그린에너지 솔루션 △배터리 솔루션 △디지털전환 솔루션 등 3개 테마 존(ZONE)을 구성하고 유럽 시장 맞춤형 제품을 전시한다.사진은 LS일렉트릭 관계자가 고객에게 ESS(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K-배터리에 필수적인 친환경 전력 시스템의 미래 신기술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그린에너지 솔루션으로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차세대 직류(DC)전력기기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EMS) 등을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을 소개한다. MSSP는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배터리 솔루션으로 SST(반도체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 SST는 단순히 전기를 변압하는 역할을 하는 일반 변압기와 달리, 전력반도체가 적용돼 변압과 동시에 직류(DC)-교류(AC) 변환이 가능한 변압기로 별도의 전력변환장치가 설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LS일렉트릭 SST 기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은 적용 사이트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ESS 충방전, 충전기 전력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실제 사용자는 전력사용량 예측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간별 요금제 적용, 충전량 제어 등이 가능해져 전력에너지 시장 효율성, 안정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S일렉트릭의 스마트에너지 분야 독보적 혁신 기술과 사업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탄소배출 감소 정책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무역 장벽을 넘어 사업 확대에 속도 낼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6.13 I 하지나 기자
해설 들으며 상형토기 관람…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 해설 들으며 상형토기 관람…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오후 6시~9시)에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을 비롯해 상설전시관(어린이박물관 포함) 곳곳에서 문화유산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국보 ‘천흥사 동종’(사진=국립중앙박물관).‘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에서는 신라와 가야 사람들의 장송의례에 사용되어 고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내세관을 담고 있는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특별전 ‘십장생, 열 가지 이야기’에 대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십장생도 병풍’을 다채로운 체험물로 만나볼 수 있다.선사고대관 백제실에는 ‘고대 무기의 재료’에 대해 큐레이터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고대 주요 무기의 제작과 재료에 관한 보존과학적 분석을 들려준다. 가야실에서는 ‘가야와 왜의 교류’라는 주제로 당대 가야와 왜의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주요 전시품을 소개한다.서화관에서는 불교회화실에서 진행 중인 괘불전 ‘청양 장곡사 괘불’과 ‘불화에서 만나는 인간’이라는 주제가 준비돼 있다. 조각공예관 금속공예실 ‘천흥사 종의 특징’은 국보로 지정된 고려시대 천흥사 동종의 형태와 장식무늬 등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신비로운 범종의 과학적 해석’에서는 범종에 대한 보존과학적 분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이 외에도 역사의 길 월랑선사탑비 앞에서 진행되는 ‘안전한 소장품 포장과 보관’, 중근세관 조선3실의 ‘외규장각 의궤 책의’, 세계문화관 중앙아시아실 ‘로프노르 출토 목조인면상 과학적 분석’ 등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국보 ‘청양 장곡사 괘불’(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3.06.13 I 이윤정 기자
에이스침대, 현대 H몰에서 라이브 방송 진행
  • 에이스침대, 현대 H몰에서 라이브 방송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이스침대는 현대 H몰에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날 소개하는 상반기 베스트 상품 ‘BRA-1439-N’은 싱글족을 위한 실속형 침대다. 고주파 벤딩 공법을 적용해 침대에 기대어 앉을 때의 편안함을 높였다. N 타입 전용 하단 매트리스를 사용한 투 매트리스 설계가 특징이다. 넉넉한 공간감을 지닌 헤드보드 수납공간에 알람 시계, 휴대폰, 책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USB 포트를 통해 전자기기를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한 화이트 컬러로 출시했다.또 다른 상반기 인기 상품 ‘루체-III(LUCE-III)’는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형 침대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템바 보드와 은은한 LED 조명을 조합했다. 헤드보드 전면 쿠션을 적용했고 기능성 원단인 스테인 프리(Stain Free)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오염과 보풀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제품 전반에 무광 콜롬비아 월넛 색상을 담았다.올여름 시즌 연계 상품인 에이스침대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도 만나볼 수 있다. 냉감 원사와 3중 싱글 조직 원단의 시너지로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침대 커버이며, 극세사 클리너 세계 점유율 1위 웰크론의 100% 국내 생산 원단을 사용해 제작했다.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구매 혜택도 함께한다.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가격 할인 가능한 쿠폰이 지급되며, 롯데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도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SESA 베개 속통 및 차렵이불 등을 사은품으로 전달하고,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방송 제품은 카드 무이자 최대 3개월 혜택이 적용된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상반기에도 에이스침대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의 의미를 담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수많은 고객의 선택으로 검증된 에이스침대 베스트셀러와 한여름 쾌적함을 보장하는 시즌 연계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3 I 함지현 기자
"내과·이비인후과 등 제품 판매 확대"…동구바이오,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노린다
  • "내과·이비인후과 등 제품 판매 확대"…동구바이오,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노린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노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중소형 제약사지만 ‘국내 피부과 처방액 1위 제약사’라는 인지도를 앞세워 시장 규모가 더 큰 비뇨기과와 이비인후과, 내과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사상 첫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전년대비 영업이익의 두자릿수 성장을 꾀한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동구바이오제약)◇지난해 영업익 전년대비 109.4% ‘껑충’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매출 19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5.7%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매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 81억원과 비교해 109.4% 늘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하반기 비뇨기과와 이비인후과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한다. 첨병은 전립선치료제 ‘유로파서방정’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유로리드’ △항히스타민제 ‘알레스틴정’ △항생제 ‘크래빅스’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에서 다져온 영업력을 활용해 제품의 차별화를 내세워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로파서방정은 전립선과 요로평활근에 주로 분포하는 α1A수용체와 방광에 많이 분포하는 α1D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α-차단제다. 유로파서방정은 전립선과 요로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혈관 확장 등에 의한 저혈압,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관련 부작용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유로리드는 최초의 5알파(α) 환원 효소 차단제로서 비후된(어떤 조직이나 기관이 과형성돼 크고 두툼해진 상태) 전립선을 축소시키는 작용을 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유로리드는 1일 1회 1정(5mg) 투여로 편리하게 복용하며 노인이나 신부전환자에게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 유로파서방정과 유로리다는 비뇨기과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처방액 192억원을 기록해 5위를 기록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비뇨기과 지난해 처방액 규모는 5811억원을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이비인후과 주력 제품 알레스틴정은 작용 발현 시간이 빠르며 뇌의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지 않아 항히스타민제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인 진정·최면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또 하나의 주력 제품 크래빅스는 넓은 항균스펙트럼과 뛰어난 항균효과로 호흡기 감염증의 1차 선택약제로 산에 안정해 위산에 거의 분해되지 않아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크래빅스는 또 경구(입) 투여에 의한 흡수율이 양호하고 조직내 침투력이 강한 우수한 약동학적 특성을 나타낸다. 알레스틴정과 크래빅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이비인후과 대표 제품이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비인후과 처방액 규모는 5454억원을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처방액은 118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내과 제품 품목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내과 처방액(급여의약품)은 2021년 3조6356억원에 달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동맥경화용제 ‘아토스탄’으로 내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토스탄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스타틴 제재로 아토스탄은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농도를 저하시키며 치료 시작 후 6개월부터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인다. ◇라오스 등 해외 현지화도 추진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에 설립됐다. 창업주인 고(故) 조동섭 회장에 뒤를 이어 2005년부터 오너 2세인 조용준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향남제약공장 생산설비 및 관리를 우수의약품 제조기준(cGMP)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선택과 집중의 결과로 2013년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라는 성과를 얻었다. 조 부회장 취임 당시 200억원대 연 매출을 유지하던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19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국내 피부과 처방액 21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전체 피부과 처방액 규모는 2557억원을 나타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연초부터 라오스에 의약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의약품 생산기지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글로벌 제약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네릭 생산과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공장 설립,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실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첫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영업이익도 2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피부과 외에 비뇨기과와 이비인후과, 내과 등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해외 생산 기지 구축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아시아 피부·비뇨기과 1등 기업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3 I 신민준 기자
롯데마트, 캔하이볼 4종 단독 출시...믹솔로지 트렌드 잡는다
  • 롯데마트, 캔하이볼 4종 단독 출시...믹솔로지 트렌드 잡는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마트가 향긋한 ‘하이볼’로 여름철 2030 소비자들을 공략한다.최근 MZ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믹솔로지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위스키를 베이스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위스키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본연 그대로 즐기는 고가의 위스키보다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 좋은 중저가 ‘블렌디드·버번 위스키’의 고객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3년 위스키 누계 매출(6월 11일 기준)을 살펴보면 3만원대 이하의 ‘블렌디드/·버번 위스키’ 매출이 전년대비 약 40% 가량 신장했다.(사진=롯데마트)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오는 15일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하이볼 4종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상품은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 판매되고 있는 달달한 하이볼 상품 대비 적당한 단 맛과 함께 각각의 풍미와 향을 살려 여러 캔을 마셔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MZ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입맛을 가진 2030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품평회도 여러 번 진행했다.대표 상품인 클래식 하이볼은 7% 도수의 적당한 바디감과 함께 가벼운 오크향의 조화가 상쾌한 느낌을 주고, 레몬 하이볼은 실제 레몬과즙과 탄산 함유량을 조절하는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해 상큼함과 청량함 둘 다 잡았다. 얼그레이 하이볼은 진한 홍차의 풍미를, 트로피컬 하이볼은 열대과일의 달달한 맛보다는 달콤한 향기를 강조했다. 4종 모두 새로운 맛과 향긋한 하이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마트는 믹솔로지 트렌드와 하이볼의 인기에 따라 지난 3월 자체브랜드 ‘오늘좋은’으로 토닉워터를 출시했다. ‘오늘좋은 토닉워터(350ml, 6입)’는 소주와 섞어 마시는 ‘소주토닉’에도 잘 어울린다는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지난 1월부터 테이스팅탭에서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애플’, ‘탈리스커’ 등 위스키를 잔술로 맛 볼 수 있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2000원 추가 시 하이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MZ소비자를 중심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달달한 하이볼도 좋지만 질리지 않는 적당한 단 맛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향긋한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품평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믹솔로지 성장세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하이볼 상품은 물론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I 윤정훈 기자
"간절했던 컴백" VAV가 증명할 '9년차 군필' 그룹의 저력
  • "간절했던 컴백" VAV가 증명할 '9년차 군필' 그룹의 저력[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컴백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이번 활동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로우, 지우, 에이스, 에이노, 제이콥, 세인트반)가 팀의 제 2막을 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무려 2년 9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는 이들은 군백기를 거친 데뷔 9년 차 그룹의 저력을 앞세워 K팝 시장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다시 키우겠다는 각오다. 로우는 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연 언론 쇼케이스에서 “이 순간을 정말 기다려왔다. 군복무를 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던 것이란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방송을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도 해봤다”며 “그간 쌓인 간절함을 이번 활동을 통해 풀고 싶다”고 했다.에이스는 “햇수로 데뷔 9년 차가 되었지만 아직 VAV가 보여줄 수 있는 게 많다고 느낀다”며 “연차가 쌓여서 신선한 느낌이 없을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콘셉트에 계속해서 도전하며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을 보탰다.지우로우VAV가 세상에 내놓는 신보는 7번째 미니앨범 ‘서브칸셔스’(Subconscious)다.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를 포함해 ‘콜 유 마인’(Call U Mine),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리즌’(Reason), ‘보고싶어서’ 등 5곡으로 구성한 앨범이다.세인트반은 “앨범명 ‘서브칸셔스’는 잠재의식이란 뜻”이라며 “우리가 모두가 스스로를 빛나게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앨범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지우는 “VAV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모두 보여드리겠다 포부도 함께 넣었다”고 부연했다.세인트반에이노타이틀곡 ‘디자이너’는 라틴 스타일 K팝 트랙이다. 멤버 로우와 에이노가 작사를 맡아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와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였다. 에이스는 “VAV가 3번째 도전하는 라틴팝 트랙”이라며 “기존보다 한층 성숙해진 라틴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흥과 섹시한 매력을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멤버 로우와 지우가 군대에서 조교 생활을 해서 각이 살아 있다”고 무대 감상 포인트를 짚으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로우는 “지우가 요즘도 연습실에서 ‘엎드려 쏴’ 자제를 계속 한다”며 웃었다. 이에 지우는 무대에서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하는 쇼맨십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중국 출신 멤버 제이콥은 “로우와 지우가 군대에 다녀온 뒤로 텐션이 높아졌다. 말이 너무 많아서 귀가 아플 정도”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에이스제이콥앨범에 팬송을 2곡이나 실었다는 점도 이목을 끄는 지점이다. 수록곡 중 ‘리즌’과 ‘보고 싶어서’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다. 에이노는 “‘보고 싶어서’는 기존에 발표할 당시 에이스 형의 목소리를 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리마스터링해 수록한 것”이라며 “‘보고 싶어서’는 과거형, ‘리즌’은 현재형 팬송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리즌’ 작사, 작곡을 맡은 에이스는 “군대에 있을 때 팬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깨달았고, VAV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 팬들이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가사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지우는 “후배 그룹들을 보면서 불안감이 들진 않았다. 우리만의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활동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로우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한류 스타가 되거나 1위에 오르게 된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그 정도의 성과는 바라지 않는다”면서 “VAV가 멋지게 돌아왔고, 앞으로 계속해서 멋지게 활동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활동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3.06.12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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