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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크라임씬 리턴즈'서도 빛났다…과몰입 유발 롤플레잉
  • 주현영, '크라임씬 리턴즈'서도 빛났다…과몰입 유발 롤플레잉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도 빛났다.‘크라임씬’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한층 거대해진 역대급 스케일과 정교하게 설계된 사건들 그리고 과몰입을 부른 신구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구독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것.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와 함께 티빙 TOP 내 상위권에 빠르게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이러한 가운데, 신입 플레이어로 새롭게 합류한 주현영이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빈틈없는 연기력이 밑바탕이 된 롤플레잉부터 짜릿한 한 방을 안긴 추리력까지 ‘크라임씬 리턴즈’ 안성맞춤형 활약을 펼쳤다.주현영이 선보인 롤플레잉은 ‘크라임씬 리턴즈’만의 묘미를 증폭시켰다. 그동안 다수의 출연작에서 차곡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백분 발휘, ‘공항 살인 사건‘과 ‘고시원 살인 사건’ 두 개의 에피소드 속 주현영은 본인이 맡은 배역 그 자체가 됐다.먼저 주현영은 1-2화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인 피해자를 향해 그릇된 애정을 가진 주집착 역으로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공허한 눈빛 속에서 드러나는 은은한 광기,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태연함 등 그는 캐릭터의 특징을 콕 집어낸 빙의급 열연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주현영의 집요한 추리는 3-4화를 더욱 쫄깃한 에피소드로 완성했다. 결정적 단서를 찾기 위해 사체의 온몸을 샅샅이 훑는 대담함은 기본, 진범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각고의 노력은 재미를 배가했다.이러한 주현영의 맛깔난 활약에 연출은 맡은 윤현준 PD는 “캐릭터 플레이뿐만 아니라 추리도 훌륭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네티즌들 역시 “주현영 ‘크라임씬’ 맞춤형 인재인 듯”, “기대했는데 기대를 뛰어넘음”, “주현영 너무 연기 잘함” 등 호평을 쏟아냈다.이처럼 ‘크라임씬’ 시리즈의 뉴페이스로 신선한 즐거움을,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놀라운 흡인력을 안겨준 주현영. 매 회마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충전시켜 준 그의 또 다른 활약은 오는 16일 정오 공개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2024.02.15 I 김가영 기자
우버, 첫 자사주 매입…시사하는 것은 (영상)
  • 우버, 첫 자사주 매입…시사하는 것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인플레 충격으로 급락했지만 이에 대해 과잉반응이었다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비둘기파 인사로 분류되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데이타(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지난해 너무 빨리 떨어졌기 때문에 몇달 더 높아진다해도 인플레 목표치로 돌아가는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오랫동안 제한적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고용 및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12개월 기준 인플레가 2%에 도달한 후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우버(UBER, 79.15, 14.7%) 세계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 주가가 15%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상 첫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효과다. 이날 우버는 최대 7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샨스 마헨드라 라자 CFO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직원에 대한 주식 기반 보상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주식 수 감소를 위해 빠른 자사주 매입 검토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우버의 첫 자사주 매입 계획과 관련 “높은 이자율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자본 수익을 약속하는 기업으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프트(LYFT, 16.39, 35.1%) 차량 공유 플랫폼 리프트 주가가 35% 폭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리프트는 지난 13일 장마감 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2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8달러로 예상치 0.08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리프트는 이어 올해 조정 EBITDA 마진이 500bp(5%포인트) 확대될 것이란 가이던스를 제공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60%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프트 측은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며 500bp가 아닌 50bp(0.5%포인트)라고 정정했다. 이후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지만 이날 정규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한 것. 리프트 측은 “올해 더 낮은 자본 지출(투자) 계획에 따라 1년 내내 긍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빈후드(HOOD, 13.38, 13.0%) 무료 온라인 주식거래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주가가 13%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1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여기에 로빈후드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 탄력이 강화됐다. 로빈후드는 지난 13일 장마감 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4억7100만달러로 예상치 4억55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암호화폐 기반 매출이 크게 성장한 영향이다. EPS는 0.03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월가에선 -0.01달러를 예상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도 1090만명을 기록해 증가세로 전환했고, 사용자당 평균 매출은 전년대비 23% 늘었다. 프리미엄 구독 플랜 가입자 수도 142만명을 기록해 2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식 거래보다 수익성이 높은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영국 등 유럽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2.15 I 유재희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꾼 우즈, 16일 제네시스서 토머스, 우들런드와 티샷
  •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꾼 우즈, 16일 제네시스서 토머스, 우들런드와 티샷
  • 타이거 우즈(오른쪽)이 15일(한국시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준비하며 연습라운드 도중 새로 호흡을 맞추는 캐디 랜스 베넷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새 옷을 입고 돌아왔다. 27년 ‘나이키맨’에서 ‘테일러에미드맨’으로 변신했다.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하루 뒤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개막을 준비하며 새 의류인 ‘선 데이 레드’(Sun Day Red)를 입고 연습라운드했다. 우즈가 공식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하루 전, 코스에 나와 연습을 시작한 우즈는 이날도 일찍 코스를 돌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준비했다.우즈에게 이 대회는 더욱 특별하다. 한국 기업 제네시스의 후원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건 타이거우즈재단에서 대회를 운영하고 우즈는 호스트(운영주최자)로 참가한다. 우즈가 마스터스나 디오픈 중요하게 생각하면 연중행사다. 지난해 마스터스 이후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은 우즈는 지난달 나이키와 결별을 발표한 후 이 대회를 통해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나이키와의 결별 발표 후 전 세계 골프팬들에겐 우즈가 어떤 옷을 입고 나올 것인지 가장 큰 관심사였다.우즈의 새로운 선택은 테일러메이드였다. 이 회사의 신규 브랜드 ‘선 데이 레드’와의 후원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기업과 선수’의 계약을 넘어 ‘동업자’ 관계라는 표현을 썼다.나이키를 벗은 우즈는 첫 연습 라운드 때 검은색 모자와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이틀째 연습라운드 땐 하얀색 티셔츠 위에 검은색 니트와 바지, 모자를 착용했다. 한 가지 더 눈길을 끌었던 것은 골프화다. 작년 마스터스 때 나이키가 아닌 풋조이 골프화를 신어 나이키와 결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고, 결국 나이키와 결별했다. 우즈는 이날 풋조이 대신 선 데이 레드를 신었다. 첫날은 검은색, 둘째 날은 하얀색을 신었다. 골프화의 성능에 대해선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지만, 무릎과 발목 등에 부상이 있는 우즈가 기존에 신던 골프화 대신 새로운 신발을 신은 것만으로 관심의 대상이 됐다.우즈의 변신은 단지 새 옷과 신발에만 그치지 않았다.골프백은 새로운 캐디 랜스 베넷이 맡았다. PGA와 LPGA 투어에서 수십 년 동안 캐디로 활동하며 맷 쿠차, 줄리 잉스터, 로레나 오초아 등의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왔던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임성재의 백을 메기도 했다. 그동안 우즈의 백을 멨던 조 라카바는 얼마 전부터 패트릭 캔틀레이의 캐디를 맡았다.타이거 우즈의 골프백. (사진=AFPBBNews)클럽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에서 Qi10 LS(로프트 10.5도)모델로 바꿨다. 우드는 그동안 테일러메이드 SIM3(15도)와 M5(19도)를 써왔으나 이번 대회에서 Qi10 Tour(15도) 모델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과 웨지는 P-770 3번 아이언과 P-7TW(4번~PW) 모델을 사용하고 웨지는 MG4 TW 그라인드(56도, 60도)를 백에 담았다. 모두 테일러메이드 제품이다. 작년 PNC 챔피언십에서는 MG3 56도, MG2 60도 웨지를 썼었다.이번 대회에선 골프공의 모델 체인지도 시도했다. 브리지스톤의 골프공을 쓰는 우즈는 작년까지는 투어B XS 제품을 사용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투어B X를 사용하기로 했다.새로 바꾼 골프공의 비거리 성능이 조금 더 우수하고, 강력한 탄도의 볼 비행을 만들어 내는 장점으로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 다만, 올해는 대회의 코스나 날씨 등 환경에 따라 2가지 제품을 번갈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거의 모든 걸 새로 바꿨으나 퍼터만큼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일자형(블레이드 타입) 퍼터 뉴포트 GSS2 프로토타입을 다시 들고 나왔다. 톱라인이 얇고 샤프트가 헤드보다 약간 앞으로 나온 오프셋을 가진 게 특징이다. 하도 오래 사용해서 헤드 전체가 낡고 흠이 났지만, 퍼터만큼은 새 제품보다 손에 익숙한 퍼터를 선호한다.PGA 투어 통산 82승의 우즈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14번 출전했으나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은 1999년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공동 45위에 올랐다.우즈는 한국시간으로 16일 대회 1라운드 1번홀에서 저스틴 토머스,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와 경기한다.PGA 투어의 시즌 3번째 시그니처 대회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70명이 참가해 컷오프 없이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400만달러(약 53억4000만원)다. 한국선수는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등 4명이 출전해 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타이거 우즈(미국)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새로운 의류 후원사의 옷을 입고 연습라운드하며 몸을 풀고 있다.(사진=AFPBBNews)
2024.02.15 I 주영로 기자
"글로 이미지 만든다"…라이너 '이미지 생성AI 에이전트'
  • "글로 이미지 만든다"…라이너 '이미지 생성AI 에이전트'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Liner)는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에 이용자 텍스트 요청을 시각화하는 새로운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라이너 제공)라이너의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는 오픈AI의 ‘DALL-E 3’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간편하게 구현해 주는 ‘이미지 제너레이터(image-generator)’와 더욱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이미지 제너레이터 프로(image-generator-pro)’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특히 라이너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는 최초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한 뒤 생성된 이미지를 추가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안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일례로 이용자가 라이너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를 이용해 ‘사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를 생성하면 ‘사무실 분위기를 좀 더 현대적으로 변경해 주세요’, ‘화려하고 독창적인 홀로그램 효과를 강조해 주세요’ 등 이미지를 상세하게 추가 변경할 수 있는 항목들을 라이너가 먼저 제안한다.‘신약 개발을 알리는 홍보 게시글에 들어갈 이미지’를 생성했을 때 이미지 배경이 ‘실험실’이라면 ‘밝은 분위기의 실험실로 변경해 주세요’와 같이 최초 생성된 이미지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사항을 제시한다.라이너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는 한국어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네 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너 프로페셔널 모델 구독자라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에 접속하여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너는 모바일 앱에서도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원하윤 라이너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는 “포스터나 콘텐츠에 삽입할 이미지 등 기존에 사람이 직접 해야 했던 복잡한 이미지 작업을 라이너 이미지 생성 에이전트를 통해 30초 만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5 I 한광범 기자
헤리티지 계승, 기술은 혁신…'7세대 머스탱' 국내 출격(종합)
  • 헤리티지 계승, 기술은 혁신…'7세대 머스탱' 국내 출격(종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미국 ‘머슬카’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포드 머스탱이 약 9년 만에 7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박력 있는 엔진 성능과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 디자인이 가진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이 탑재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기존 모델보다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머스탱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2.3리터(ℓ) 에코부스트 컨버터블 모델.(사진=공지유 기자)◇정통 디자인 계승, 기술·성능은 혁신…‘머슬카’ 자존심포드코리아는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올-뉴 포드 머스탱’ 쇼케이스를 열고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번 모델은 1세대 모델의 정통적 디자인을 계승한 외관,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모한 내부, 그리고 직전 세대보다 한 단계 진화한 엔진 기술력 등을 갖춘 역대 가장 매력적 머스탱”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식 고성능 스포츠카를 의미하는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표하는 머스탱의 7세대 신형 모델은 2015년 6세대 이후 국내에 약 9년 만의 출시다. 1세대부터 이어져 온 보닛이 길고 차량 뒷부분이 짧은 스타일인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을 재현했다. 머스탱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사진=공지유 기자)또 V자 형태의 3분할 리어램프를 탑재해 역동적 캐릭터를 가미시켰다. 여기에 트렁크 리드 역시 V자 형태로 페어링되며 날렵한 느낌을 준다. 5.0리터(ℓ)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3ℓ 에코부스트는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m 성능을 갖췄다.이번 모델에서는 ‘나만을 위한 자동차’라는 느낌을 주기 위한 개인화가 강조됐다. 개성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5.0ℓ GT와 2.3ℓ 에코부스트 두 트림 모두 11가지 다양한 색상을 제공한다. 또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하면 머스탱 상징 포니 엠블럼 라이팅이 사용자를 맞아준다. 탑승 후 내부에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이 작동된다.머스탱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차량 내부.(사진=공지유 기자)디지털 강화도 특징 중 하나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매끄럽게 연결돼 배치됐다. 운전석에 있는 12.4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품질 오디오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이번 모델에서는 최초로 ‘전자식 드리프팅 브레이크’가 탑재됐다. 기존 아날로그식 핸드 브레이크를 재현한 드리프팅 브레이크로 트랙 모드에서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 5.0ℓ GT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 복합연비는 5.0ℓ GT모델은 7.2㎞/ℓ, 2.3ℓ에코부스트 모델은 9.6㎞/ℓ다. ◇“지난해 성적 기대 이하…올해 머스탱·신차 출시로 반등 기대”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번 머스탱 출시와 추후 다른 신차 모델들을 출시해 국내 수요를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드코리아 판매량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줄어 지난해에는 3450대로 쪼그라들었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뉴 포드 머스탱’ 쇼케이스에서 신형 머스탱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공지유 기자)제프리 대표는 “지난해 계획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상황을 보였지만 올해는 머스탱과 다른 모델들을 출시하며 퍼포먼스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동화 흐름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드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전동화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제프리 대표는 “아직 한국에서의 전동화 흐름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중”이라며 “적절한 시간에 한국에서의 전기차(EV) 전략에 대해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번 새 모델을 출시하며 기존 마니아층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총괄은 “머스탱은 특히나 매니아층이 많은 차종 중 하나인데, 이번 모델 개발 과정에서 새로 부상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만한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기능이 기존의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매니아 층을) 놓치지 않으며 새 고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4.02.15 I 공지유 기자
마녀공장,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 출시…“강력 보습 케어”
  • 마녀공장,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 출시…“강력 보습 케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기업인 마녀공장(439090)은 강력한 보습력으로 최적의 보습 컨디션을 제공하는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는 마녀공장의 대표 보습 라인인 ‘판테토인’의 핵심 성분을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보습에 탁월한 판테놀과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엑토인 등이 함유돼 피부에 진한 보습력을 빠르게 채워주는 고농축 비건 마스크팩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습 입자를 나노미터(nm) 단위로 잘게 나눈 세라마이드 올리오좀 공법을 적용해 탁월한 보습력을 지녔으면서도 잔여감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 마스크는 도톰하고 유연한 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져 얼굴 굴곡에 따라 늘리듯이 부착할 수 있따. 밀착력이 높아진 만큼 집중 보습 케어도 가능하다. 마스크팩 사용 후 잔여 에센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점을 감안, 마스크 파우치 하단부에 이지컷 라인을 더해 간편하게 잔량의 에센스를 짜내어 목과 팔 등 건조 부위에 남김없이 바를 수 있게 ‘센스’도 발휘했다.한편 마녀공장의 ‘판테토인’ 라인은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 대표 보습 라인이다. ‘판테토인’ 라인은 △앰플의 영양과 에센스의 보습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고농축 속보습 에센스 토너인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 △건조해져 예민해진 피부에 200시간 보습 유지 효과 및 피부 당김과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판테토인 크림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수분 막을 형성하는 고농축 밤 타입 ‘판테토인 인리치드 밤’으로 구성됐다. 모두 무향료&무색소,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와 ‘판테토인 크림’은 최근 CJ(001040)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해 구매가 더욱 수월해졌다.마녀공장 관계자는 “판테토인은 출시 이후 탁월한 보습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의 대표 보습 아이콘”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급속 보습 충전 효과의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와 함께, 한층 더 빈틈없는 밀착 보습 케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마녀공장)
2024.02.15 I 김미영 기자
'아메리카 머슬카' 상징…7세대 포드 머스탱 국내 출격
  • '아메리카 머슬카' 상징…7세대 포드 머스탱 국내 출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미국 ‘머슬카’의 대표격인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에 공식 소개했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드코리아)1964년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모델이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또 머스탱의 감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머스탱은 시작부터 머스탱만의 고유한 길을 택해 60년간 발전시켜, 전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난 10년 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다”라며 “이번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역시 전통 계승과 혁신적 진화를 모두 거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만큼,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올-뉴 포드 머스탱은 머스탱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엣지 넘치는 디자인을 더했다. 머스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가장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한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드코리아)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량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등에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한 점도 특징이다.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컨버터블 모델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두 가지 트림 모두 11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올-뉴 포드 머스탱의 내부에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배치됐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다.외부에서 차량에 다가가면 포니 퍼들(Pony puddle) 램프가 켜지면서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앰블럼이 운전자를 맞이하고, 탑승 시 앰비언트 라이트 및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이 작동된다. 5.0리터(ℓ)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역시 2.3ℓ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m 성능을 갖췄다.포드코리아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사진=포드코리아)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올-뉴 포드 머스탱에는 ‘엑시트 워닝’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자전거 및 스쿠터 탑승자 또는 보행자와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으로, 후방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 혹은 접근하는 움직임을 감지해 오디오 사운드, 계기판, 사이드미러를 통해 알람을 준다.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돼 주행 성능에 걸맞은 최첨단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및 후측방 차량 경고 기능 등 주요 운전 보조 기능이 포함됐다.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ℓ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
2024.02.15 I 공지유 기자
  • 위파크 일곡공원, 민간공원 특례에도 3.3㎡당 200만원 저렴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의 분양가가 3.3㎡당 1600만 원 중반대로 결정됐다. 이인근에서 분양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들이 평균 19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분양가란 평가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이다. 이중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총 9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일곡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공원 속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단지내 산책로가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되고 공원의 숲속 놀이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도 조성된다”며 “단지 중앙에는 유럽의 궁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연못과 정원이 마련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는 전나무 숲도 설계됐으며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훍과 물 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소재의 정원 외에도 물과 함께 즐기는 놀이터와 색감 놀이터 등도 이색적”이라고 말가했다. 또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며 인근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췄다.특히 모든 가구의 층고를 우물 천정 포함 2m 42cm로 설계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자연환기가 가능한 맞통풍 구조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깊이 감 있는 현관 생활가전 설치도 가능한 넓은 다용도실 친환경 실크벽지 등도 적용된다.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관계자는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설계와 마감재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조경과 공용공간까지 대폭 업 그레이드 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며 “공원입지와 도보권의 명품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등 요즘 뜨는 소비자 트렌드에 더해 지역 대표 건설사가 시공하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아파트라는 평가가 기대돤다”고 밝혔다
2024.02.15 I 박지애 기자
더블유게임즈, 6%대↑…"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 [특징주]더블유게임즈, 6%대↑…"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장 초반 6%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는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속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20분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650원(6.21%) 상승한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적정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마케팅 비용 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해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실적 내내 마케팅비 감축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2024년 기존작 매출 안정화와 신사업 성장을 모두 가능케 하는 마케팅비 비중 가이던스로 10~12%가 제시되는데 이는 기존 전망(15%)을 크게 밑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이를 바탕으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이를 반영하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7배”라며 “절대적 저평가는 물론 역사적 PER 6배보다도 밑도는 저평가”라고 했다.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4일 주당 배당금을 1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165억원이다. 신설된 특별 배당은 연결 EBITDA가 2000억 원을 초과한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 배당한다.
2024.02.15 I 이은정 기자
이마트, 어닝쇼크에 증권가 눈높이 낮추기…'약세'
  • [특징주]이마트, 어닝쇼크에 증권가 눈높이 낮추기…'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이마트(139480)가 1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4%) 내린 7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약세다.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다. NH투자증궈은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했고 대신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신한투자증권도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역시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인식한부분이 있지만 부동산 시황을 고려할 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할인점 및 주요 자회사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이마트(1394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자전환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다소충격적인 숫자”라며 “ 본업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15 I 김인경 기자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 출시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는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 Edition2(플래티넘 카드)’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골드 카드)’ ‘American Express® Green Card Edition2(그린 카드)’ 등 총 3종이다.이번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국내외 여행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아멕스 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먼저,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결제시 유효 기간이 없는 ‘멤버십 리워즈(MR)’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멤버십 리워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은 국내외 17개 항공사 마일리지와 힐튼, 메리어트 등 5개 유명 호텔 체인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국내 10여개 호텔 이용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세계 55만여개의 호텔을 예약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1000원당 1MR 적립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 관련 업종 결제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가맹점을 비롯해 호텔, 항공사 및 여행사, 면세점,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5개 영역에서 결제하면 플래티넘 카드는 5배, 골드 카드는 3배, 그린 카드는 2배의 MR을 적립해준다.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회원은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우대 서비스로 누릴 수 있다. The Platinum Card® 회원은 전세계 28개 공항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The Centurion® Lounge)를 카드 회원 본인은 이용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전세계 1500개 이상의 특급호텔에서 레이트 체크 아웃, 무료 조식 2인 및 USD 100$ 크레딧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의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프리미엄)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3종 모두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20여개 호텔 레스토랑 및 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도 받을 수 있다.연회비는 플래티넘 카드가 100만원, 골드 카드가 30만원, 그린 카드가 15만원이다. 플래티넘 카드와 골드 카드 회원에게는 메탈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현대카드는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공개에 맞춰, 아멕스가 전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멤버 웬(Member When)’ 캠페인을 선보인다. ‘멤버 웬’ 캠페인은 아멕스 카드 회원이라면 여행 및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는 기존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다양한 이용 후기, 사진, 영상 컨텐츠를 광고로 활용해 아멕스 카드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또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해당 카드를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특가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항공, 호텔, 여행, 면세, 골프장 업종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시 멤버십 리워즈를 최대 15배 적립(2만 MR 한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2.15 I 최정훈 기자
롯데마트, 해외 직소싱 멸균우유·식물성 대체유 출시
  • 롯데마트, 해외 직소싱 멸균우유·식물성 대체유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직소싱한 멸균우유 1개와 식물성 대체유 2개 품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상품들은 중간 수입업체(벤더)를 통해 수입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롯데마트가 해외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였다. 이를 통해 가격을 낮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우유 코너에서 고객이 믈레코비타 멸균 우유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우선 멸균우유 상품으로는 폴란드에서 직접 공수한 ‘믈레코비타 멸균우유(1L)’를 1900원에 판매한다. 100ml당 가격은 190원에 불과해 일반 흰우유 상품의 평균 단위 가격보다 35% 이상 저렴하다. 또 낙농업이 발달한 폴란드에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우유의 풍미가 깊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식물성 대체유로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해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한 ‘오늘좋은 아몬드 드링크(1L)’와 ‘오늘좋은 오트 드링크(1L)’를 각 2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동물 복지 등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와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물성 대체유 상품을 기획했다. 우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식물성 대체유를 찾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오늘좋은 아몬드 드링크와 오늘좋은 오트 드링크도 직소싱 상품으로 일반 식물성 대체유 상품과 비교해 100ml당 판매 가격이 35% 이상 저렴하다. 황소윤 롯데마트 식품수입팀 담당자는 “필수 먹거리 중 하나인 우유 가격이 상승하며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직소싱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수입 유제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소싱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15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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