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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 뷰티, 코로나 확산에도 '고가 브랜드'로 방어
  • 울타 뷰티, 코로나 확산에도 '고가 브랜드'로 방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울타 뷰티가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주목받고 있다. 샤넬 등 고가 브랜드 상품을 확충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선 울타 뷰티의 올해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울타 뷰티의 올해 팩셋 컨센서스 목표가는 448.84달러다. 18일(현지시간) 종가는 387.31달러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올타 뷰티는 높은 연말 수요로 지난해 4분기(2021년 11월~2022년 1월) 매출액이 2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3.5% 증가했으며 시장예상치를 1.3%포인트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보다 58.7% 늘어난 5.41달러로 예상치를 18% 웃돌았다”며 “소매 부문이 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올타 뷰티는 미국 일리노이에 본사를 두고 메이크업, 스타일링, 향수, 네일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1300개가 넘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500개가 넘는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2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했지만 최근 울타 뷰티 실적이 개선된 것은 고가 브랜드 상품을 확충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올라플렉스 샴푸, 샤넬 젶무 등 고가 브랜드를 4개 추가해 판매 라인을 강화한 바 있다. 타깃 점포의 미니 매장을 개설한 것도 매출 제고에 기여했다. 유 연구원은 “타깃과 협업해 100개 타깃 점포에 미니 매장을 개설했고 올해는 250개까지 증대할 계획”이라며 “방문 고객 증가와 가격 인상으로 거래량과 평균 거래 금액은 각각 10.4%, 9.9%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마진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고 동일매장매출은 2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올해 전망도 밝다. 유 연구원은 “울타 뷰티는 올해 전망치로 90.5~91.5억달러, 동일매장매출 3~4% 성장, 영업 마진 13.7~14%를 전망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2021년 신규 매장 44개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매장 50개를 새로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는 것도 호재로 인식된다. 유 연구원은 “울타 뷰티는 지난해 1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데 이어 올해 약 9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코로나 영향이 걷히며 미용 수요가 높아지는 점도 기회다. 그는 “올해 미용 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비용 증가에도 높은 수요에 기반해 영업 마진과 동일매장매출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성장력을 감안한 주가는 경쟁업체인 에스티로더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유 연구원은 울타 뷰티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는 19.2배로 2022년부터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7.65%를 반영한 주가수익성장비율(PEG) 배수는 2.51배로 에스티로더 2.06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2.03.19 I 김응태 기자
(영상)'로봇·메타버스' 삼성 낙점에 들썩...훈풍 지속되나
  • (영상)'로봇·메타버스' 삼성 낙점에 들썩...훈풍 지속되나
  • 18일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최근 삼성전자(005930)가 신성장동력으로 짚어 주목된 로봇·메타버스 종목 추이 및 기업별 사업 내용 등을 살펴봤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6일 주주총회에서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생각하고 전담 조직을 강화해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등 신성장 사업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성의 미래사업 강화 의지 표명이 관련 종목 주가에 호재로 반영됐다. 대부분 삼성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지만 기대감이 재부각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종목의 단기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수 기업이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성과가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실적 등을 통한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로봇 및 메타버스에 들어가는 부품 업체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수혜업종으론 반도체, 카메라 모듈 업체 등이 꼽힌다.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로봇 관련업체 유일로보틱스(388720)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됐고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유일로보틱스는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제조업 자동화 솔루션 사업’이 주력인 업체다. 김윤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의 기술과 제품 수요 확대 여력은 크다”고 언급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의 신사업 업종을 주목?- 삼성전자, 주총서 ‘로봇·메타버스’ 점 찍었다- 로봇전담팀 격상...준비 ‘착착’- “메타버스 디바이스 플랫폼 주목” 발언도◇해당 기업은?- 관련株 동반 강세...성장성·M&A 기대감 때문◇업계 분위기·실적 등은?- 자동·무인화 수요↑...로봇 적용 범위 확대- 산업계, 메타버스 접목 ‘눈독’...콘텐츠 자율성·수익성 매력◇오늘 코스닥 상장 로봇 관련주 ‘유일로보틱스’ 급등?- 코스닥 상장 ‘유일로보틱스’ 따상 성공- 제조업 자동화 솔루션 사업 영위- 이베스트투자증권 “기술 및 제품 수요 확대 여력 커”◇관련주 투자 유의사항은?- 테마성 부각 커...변동성 유의- 삼성 서비스형 로봇 주력 예상...관련주 선별 필요- 카메라 모듈·반도체株 중장기적 수혜 예상도
2022.03.18 I 이혜라 기자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골관절염치료제 임상 2상 개시..디모드 입증 '청신호'
  •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골관절염치료제 임상 2상 개시..디모드 입증 '청신호'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골관절염치료제 ‘엔게디1000(E1K)’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임상 2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이하의 중등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E1K 단회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시험이다. 서울·경기 및 지방의 대학병원을 포함해 총 8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E1K는 생체 유래 아미노산 5개로 구성된 펩타이드로 통증을 경감시키며 연골을 재생하는 2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약물이다. 또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E1K 임상 1b를 진행하고 있다. E1K 반복투여를 통한 안전성과 내약성, 재투여 주기 확인뿐만 아니라 연골재생의 근거가 되는 생체표지자(Biomarker) 등을 평가하고 있다. 통증경감과 연골재생으로 특징되는 골관절염 근본치료제 ‘디모드(DMOAD)’ 입증이 목표다.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대외적으로는 디모드 약물로 글로벌 기술수출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국내에서는 골관절염 통증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품목허가를 받아 가능한 빨리 받아 국내외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03.18 I 유진희 기자
'규제 푼다더니 웬 날벼락'…尹이 점찍은 용산의 분노
  • [르포]'규제 푼다더니 웬 날벼락'…尹이 점찍은 용산의 분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한강대로와 이태원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차들이 쉴새 없이 지나갔다. 평일 오후임을 감안하더라도 적잖은 차량이 쌓이면서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사이 삼각지 고가도로를 타고 마포에서 넘어오는 차량과 반대편 이태원·한남동을 빠져나온 차량이 만나며 상습 정체가 이어졌다. 몇몇 차량은 짜증 섞인 경적소리를 내기도 했다. `청와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집무실로 유력하게 떠오르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주변에 도착한 첫 풍경이다.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방부 청사 인근에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56.44%의 지지를 안겨준 곳이다. 전국 지지율(48.5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지율이었다. 특히 이 곳은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동네 소식에 훤한 인근 부동산에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Y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이 이 곳으로 옮겨오면 규제가 많아져 기존에 추진 중이던 재개발사업도 잠정적으로 멈출 가능성이 높다”며 한숨을 쉬었다.횡단보도에서 만난 용산 토박이라는 김모(62)씨는 “갑자기 대통령이 온다고 하면 재개발을 바라던 주민들은 뭐가 되는 것이냐”며 “이에 대한 협의나 보완책 마련은 어떻게 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걱정이 크다 보니 날 선 반응도 있었다. 또 다른 G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동네 분위기를 묻는 말에 “대선 때만 해도 광화문 얘기만 있었지, 국방부 얘기는 없지 않았느냐”며 격앙된 어조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소한 지역 여론은 수렴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아니냐”면서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다고 하니 정권이 바뀌어도 별반 달라진 게 없구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토로했다. 윤 당선인은 17일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함께 청와대 집무실 이전 방안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았다. 보고안에는 용산 국방부 신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가 유력 후보지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분과 인수위원들이 18일 오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윤 당선인이 직접 청와대 집무실 이전안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국방부 청사 주변 30층에 육박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줄지어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현장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이 유력해지자 주민들의 성토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밤잠을 설치는 주민도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에 속도 내줄 것을 기대하던 주택 거주자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길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청와대가 있던 종로구 사례를 떠올리고 있다. 2014년 서울시가 고시한 도시관리계획에 따르면 현재 청와대가 있는 서울 종로구 일대 118만9800㎡는 1977년부터 최고 고도지구로 지정돼 높이 20m(일부 지역 15m) 이상 건축물을 지을 수 없다. 청와대 인근 삼청동·효자동·청운동 지역이 고도제한을 비롯한 각종 규제를 이유로 개발 행위가 수 십년째 제자리에 머문 이유기도 하다.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재개발이 이어져야 기존 입주한 아파트도 탄력을 받아 가격이 오르는 건데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규제가 생긴다면 사실상 이 곳 재개발 현장이 멈추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기존에 들어선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며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국방부 청사를 기준으로 반경 2~3㎞ 인근에는 △용산파크자이 △용산베르디움 프렌즈 △용산파크e편한세상 △벽산 메가트리움 △용산CJ나인파크 등 30층에 육박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혹시 모를 전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취약한 환경임을 부정할 수 없다. 교통 체증 우려도 적지 않다. 국방부 신청사와 인접한 삼각지 고가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힌다. 평일은 물론 이태원이나 마포를 찾는 주말 인파까지 더해져 큰 교통 체증을 보이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넘어올 경우 역대급 `교통 지옥`은 불 보듯 뻔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주민들 일각에서는 `국민에게 다가 서겠다`는 기존 취지를 철회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17일 국방부 청사와 주변 모습. (사진=연합뉴스)그렇다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목소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용산구 인근 자영업자들은 지역 상권에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일방적인 결정 이전에 대화와 협의,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 지역 주민 한 모씨는 “무조건 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이전에 따른 해결책 등을 주민에게 사전에 알리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일방적인 결정과 실행은 이 지역 주민을 떠나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8 I 김성훈 기자
건국대, YNC&S와 업무협약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 건국대, YNC&S와 업무협약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 사전=건국대[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C&S)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형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건국대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YN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YNC&S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넥슨코리아 등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스튜디오 개발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건국대와 YNC&S는 이번 MOU를 토대로 콘텐츠 분야 교육·연구·창업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연구·교육·창업 협력 △현장실습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혁신공유대학 선정 사업(실감미디어)과의 협력 증진을 통한 산학연계 교육 확산 △연구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영재 총장은 “건국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실감미디어 분야 주관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신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YNC&S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해민 YNC&S 대표는 “YNC&S는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온라인 콘서트, e스포츠 대회 등을 위한 멀티 스튜디오 단지를 구축해 영상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 생산에 기여하여 제작 인프라로서의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며 “특수 영상 분야의 첨단 제작 기술 개발을 위한 R&D 센터 기능을 조성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의 혁신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건국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 인프라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업 연구시설로서의 공익적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YNC&S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에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VFX(시각효과)·XR(확장현실) 등 첨단 기술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대규모 스튜디오다. 해당 센터에는 △1000평 규모 초대형 스튜디오 2동 △600평 규모 VFX 및 대형 스튜디오 2동 △1000평 규모 e스포츠 아레나 1동 등 총 5개동의 멀티 스튜디오가 설치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건국대는 실감미디어 분야를 특성화하고, 관련 산업체에 현장실습,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8 I 신하영 기자
어메이즈핏, 봄 맞이 ‘다이어트 챌린지’ 진행
  • 어메이즈핏, 봄 맞이 ‘다이어트 챌린지’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어메이즈핏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고객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는 ‘어메이즈핏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어메이즈핏 다이어트 챌린지’는 행사 기간동안 공식 온라인 입점 판매처에서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주일간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운동한 뒤 개인 SNS에 운동내역을 업로드 후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참여자 전원에게는 도전 성공 선물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포츠 이어폰 어메이즈핏 파워버즈 프로 1정이 증정된다.할인 행사 대상 제품은 GT3 시리즈와 GT2 시리즈, GT2e시리즈 그리고 티렉스 프로다. 행사 기간동안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젠버즈, 파워버즈 프로, 빕유, 밴드5 등의 특별 할인 상품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36%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어메이즈핏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어메이즈핏이 고객들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메이즈핏과 함께 따스한 봄을 맞이하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18 I 김정유 기자
아우디,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2030년 車 300만대 공급 목표"
  • 아우디,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2030년 車 300만대 공급 목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아우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순현금흐름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최고경영자와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 (사진=아우디코리아)아우디는 17일(현지시간)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약 530억유로(약 71조1500억원)와 영업이익 54억9800만유로(약 7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또 78억 유로(약 10조5000억원)의 순현금흐름과 함께 영업이익률 10.4%를 기록했다. 아우디의 영업이익과 순현금흐름은 사상 최대치다. 아우디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엄격한 원가 규정 외에도 가격 포지셔닝과 높은 잔존가치, 람보르기니와 두카티의 양호한 실적 등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자동차(BEV) 판매대수를 전년보다 57.5% 늘렸다. 아우디의 2021년 차량 판매량은 총 168만512대로 전년 169만2773대대와 비교해 0.7% 감소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아우디 Q4 e-트론 (2만1098대)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6896대) 였다. 올해 보고서에는 벤틀리 합병에 따라 아우디 보고서에 벤틀리 실적이 포함된다. 벤틀리, 두카티, 람보르기니로 이뤄진 프리미엄 브랜드로 2030년부터 300만대 이상의 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는 올해 반도체 공급 상황은 다소 개선되겠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구체적 영향은 아직 추정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아우디는 2030년부터 고객에게 3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11% 이상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다.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최고경영자는 “아우디는 올해 지속 가능성,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내연기관 기술의 단계적 폐지, 이(e)-모빌리티를 향한 포괄적인 로드맵,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한 소프트웨어 부서와 협력해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2030년을 향한 변혁 과정의 다음 단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8 I 신민준 기자
릴리어스·300FIT, T2E 플랫폼 '9:42RUN' 론칭 예정
  • 릴리어스·300FIT, T2E 플랫폼 '9:42RUN' 론칭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휴먼동작분석기술을 보유한 릴리어스는 300FIT(300피트)와 함께 T2E 플랫폼 ‘9:42RUN’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릴리어스)9:42RUN은 3차원 모션매칭 탈중앙화 기술을 버전업하여 3.5차원으로 적용한 현실 트레이닝 게임 플랫폼으로, 현실에서 걷고 조깅하면서 생활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300FIT 메타의 활동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활동데이터는 ‘릴리(LILLI)’라는 가상공간의 땅을 확보해가는 지표로 활용되고, 릴리 영역을 확보해 가는 과정에는 보물 채굴, 탄소감축포인트, 디지털 자산 에어드랍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누구든 9:42RUN 플랫폼에 와서 지구의 환경위기시계 9시 42분을 좋음 단계인 3시로 회복시키겠다는 선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언 이후에는 T2E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쓰레기봉투, 운동화, 모자, 장갑 등을 기부의 의미로 구매하고, 탄소를 줄이는 디클레어 NFT를 구매함으로써 운동력이 늘어나 채굴과 보상이 강화되는 룰이 적용될 예정이다. 릴리어스는 자발적 탄소 감축 시장을 위한 탈중앙화 자율조직인 릴리(LILLI)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구성하고, 총 1만 명의 DAO구성을 위해 디클레어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총 1만 개의 릴리 DAO NFT는 론칭 이후 매주 수요일 9시 42분에 일정량씩 발행되며, 300FIT이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스포츠스타 남현희, 박태환, 이원희 등의 스포츠 스타 NFT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기능이 탑재된 NFT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릴리어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신규 942Token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NFT 구매와 T2E 플랫폼, DAO 생태계 참여의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300FIT의 생태계 확장과 FIT유저들의 생태계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리워드 포인트로 운영 중이던 FITpay도 942Token으로 전환된다.한편 9:42RUN 사전 가입을 위한 웹사이트는 오는 4월 1일 9시 42분 오픈되며, 정식 버전은 2023년 5월경에 오픈 예정이다.
2022.03.18 I 이윤정 기자
넥센타이어, e스포츠 대회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 후원
  • 넥센타이어, e스포츠 대회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 후원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맨시티 피파 온라인 4 컵 후원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은 맨시티가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마련한‘FIFA 온라인 4’축구 게임 대회로 지난 2020년에 싱가폴에서 열린 ‘맨시티 FIFA 20 컵’ 이후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함께하는 두 번째 e스포츠 대회다.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FIFA 온라인 4 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하며, 예선은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린다. 조별 예선과 결승전은 각각 4월 9일, 10일에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결승 경기는 맨시티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뿐만 아니라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생중계 된다.넥센타이어는 이번 e스포츠 후원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프리미어 리그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맨시티와 연계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2.03.18 I 손의연 기자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러시아 전쟁으로 팔라듐 거래 급증"
  •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러시아 전쟁으로 팔라듐 거래 급증"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아이티센(124500)의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러시아 전쟁 이후 팔라듐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제공하는 ‘센골드’의 올해 e팔라듐의 거래대금이 1000억원을 상회하며, 국내 상장된 팔라듐 ETF 총 거래대금의 6배를 훌쩍 넘었다. 팔라듐은 백금족에 속하는 희귀금속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40% 이상이 러시아에서 생산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충돌이 장기화 양상을 띠며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져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팔라듐 ETF는 3개월 기준 50%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이며 상장지수펀드 중 연초 대비 수익률 1위(2022년 3월 7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원자재 ETF·ETN 투자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현물에 기반한 투자 가 떠오르고 있다는 게 한국금거래소의 주장이다. 지난 7일 국제 팔라듐 시세가 14%가량 급등하자 국내 상장된 팔라듐 선물 인버스 상품은 해외 ETF와 2% 이상 괴리율이 발했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관계자는 “센골드는 실시간 국제시세 및 환율과 연동해 괴리율로 인한 위험부담은 낮추고, 투자자가 매수한 자산을 100% 실물로 보관해 안정성을 높였다”며 “평일 24시간 거래를 제공하며, 금, 은, 백금, 팔라듐의 4가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는 “센골드의 e팔라듐 거래가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550% 증가했다”라며 “복잡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여 65만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18 I 김겨레 기자
카카오게임즈, 2Q부터 계단식 성장 모멘텀-현대차
  • 카카오게임즈, 2Q부터 계단식 성장 모멘텀-현대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18일 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해 주력 지식재산권(IP)인 ‘오딘’의 대만 진출과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로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 유지다. 17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해외 매출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딘의 대만 출시가 3월29일로 확정됐으며, 3월 초까지 이어진 비공개 테스트(CBT) 이후 바이럴 확산세가 뚜렷해 출시일까지 인게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도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모멘텀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엑스엘게임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필두로 수입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 액션 RPG ‘가디스오더’, 액션 RPG ‘프로젝트 아레스’ 등의 주요 기대작 포진하고 있어 상저하고 패턴의 모멘텀 증가 확실시 된다”며 “종속회사인 엑스엘게임즈를 제외한 기타 3종 게임 개발사에 대해서도 동사가 2대 주주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필요 시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한 멀티스튜디오 체제 구축도 열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2분기에 골프 플레이투언(P2E) 및 블록체인 게임을 론칭하는 것도 기회 요인으로 봤다. 그는 “2분기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에 P2E를 접목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라 2.0’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캐쥬얼 게임에 이어 7월에는 전 세계 2000만명 누적 가입자를 기록한 MMORPG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를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7~10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부 게임은 외부 타이틀로 채워지며 보라 2.0 생태계의 빠른 확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오딘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로 1분기부터 견조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딘은 올해 들어서도 안정적으로 국내 매출 순위 2위를 유지 중으로 1분기 오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25% 감소한 1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한다. 이는 출시 세 번째 분기 매출이 첫 분기 매출의 약 45%에 달한 것으로 리니지M 등의 동기간 매출 하향 안정화에 준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그는 또 “4분기부터 오딘 개발사가 자회사로 연결 편입된 만큼 올해 1분기부터는 안정적으로 15~20%의 영업이익률을 향유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00.9% 상승한 2614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494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2.03.18 I 김응태 기자
 2022년 3월 18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3월 18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3월 18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가까운 사람을 먼저…살다 보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기 일쑤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길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찾도록 해보세요.자신의 비밀을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애정운이 구설수로 인하여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입조심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판단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좋아지고 있는 때입니다. 어느 정도 지갑이 두둑해지니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다만 유흥비로 큰 돈을 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가 시간을 조절하여 이러한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물고기자리 : 고개를 숙여라…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해야 하는 날입니다.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서도 성과가 나오게 되니 저절로 입이 벌어지네요.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는 것 없이 바라기만 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약간의 내숭도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돈을 쌓아두고 있기 보다는 어느 정도 쓰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양자리 : 살금살금 접근하라…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나 응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도록 하십시오. 운동 경기나 내기에서도 당신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근을 해보면 좋을 때입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접근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횡재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은 받게 되는 때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황소자리 : 사랑이 찾아오네…자신의 처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면서 마음이 허탈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축축 처지니 여러가지 일에서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추슬러서 힘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갑작스럽게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래 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는 하기 힘든 감정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커플인 경우라면 삼각 관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돈을 요긴한 곳에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당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운도 있습니다.△쌍둥이자리 : 인기 급상승 예감…의외의 장소에서 빛을 내뿜는 형국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니, 인기가 급상승하고 어느 자리에서든 사람들을 리드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빼지 말고 미팅이나 소개팅에 참석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겠고, 학생이라면 누군가로부터 용돈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 그만큼 돈을 쓰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게자리 : 바라던 대로…자신이 꿈꾸고 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그간 마음 속에서 간절히 원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스스로 발전이 가능한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과 한 바탕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세 화해를 하게 되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 자신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이상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급상승하는 날입니다. 공돈이 생길 수도 있겠으며,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느 정도 돈을 써도 좋은 때이네요.△사자자리 : 아, 따분해!!따분 그 자체인 하루가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랜만에 한가하게 보낼 수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지 않네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딱히 행운이 따르는 때도 아닙니다.새로운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며, 믿을만한 선배를 통한 소개팅이 좋겠네요. 커플인 경우 별다른 이슈가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평이한 수준입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금액이 많이 나가지 않는 물건을 쇼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물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처녀자리 : 새로움을 추구하라…다양한 변화의 날이 될 하루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것들에 대한 회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갈등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연애운의 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두 분이 평탄하게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싱글인 분 또한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싱글인 분의 경우 술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 정도 쇼핑의 운은 있어서 물건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습니다.△천칭자리 : 구속 보다는 자유를…평소에 쌓인 감정이나 불만이 폭발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폭발이 있어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조건 묻어두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사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가끔 딴 생각을 하고는 하네요. 지나친 구속을 삼가고 상대에게 적당한 자유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의외의 장소에서 갑작스런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습니다. 이때문에 주변에 당신에게 손을 벌리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상대방으로부터 이런저런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더라도 쉽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전갈자리 : 대화로 해결해야…창의적인 능력이 높아지는 날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응모나 모집과 같은 곳에 도전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셔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괜스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농담보다는 진지한 대화가 두 사람 사이를 묶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과 어느 정도 나이차가 있는 상대를 골라보면 좋겠네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날입니다. 주변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는데, 당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도와주면 덕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사수자리 : 있을 때 잘하자…걱정거리가 있었다면 해결이 되는 날입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절로 일이 해결되는 형국이네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되니 오히려 어리둥절 하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애정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은 가시 돋친 듯 상대를 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조금 후에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지 않고 지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염소자리 : 오버는 금물!!!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해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을 보여 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롭게 만난 사람 앞에서 오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도 약간의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태를 잘 파악해가며 지출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을 위한 투자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2022.03.18 I 오현경 기자
(영상)신고가 찍은 SPC삼립...포켓몬빵 효과 언제까지
  • (영상)신고가 찍은 SPC삼립...포켓몬빵 효과 언제까지
  • 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16년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 인기가 뜨겁습니다. SPC삼립 주가 역시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포켓몬빵 효과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심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서대문구의 한 편의점. ‘포켓몬빵이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최근 MZ세대 중심의 소비자들이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오픈런’을 시도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순회, 예약 구매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풍은 포켓몬빵 품절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포켓몬빵은 지난 1998년에 출시돼 2006년 단종된 제품으로, 한창 인기를 끌었을 땐 판매량이 월평균 500만개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16년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재출시 20여일만에 470만개가 팔렸습니다. SPC삼립(005610)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과거의 열풍이 재연되고 있는 겁니다. 포켓몬빵의 인기 비결은 빵 속에 들어 있는 캐릭터 스티커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이 띠부씰은 159종의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열풍은 SPC삼립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말 7만원 수준였던 주가는 최근 10만원 수준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포켓몬빵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로 쏠립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포켓몬빵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실적 전망도 양호해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실제 매년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SPC삼립의 올해 매출전망치는 3조1132억원. 이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21.6% 급증한 8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회사 측도 포켓몬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포켓몬빵과 띠부씰 종류를 추가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2차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세계 곡물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SPC삼립 주가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포켓몬빵 열풍이 원자재 이슈마저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2022.03.17 I 심영주 기자
(영상)`EV6·아이오닉5` 전기차 어워즈 석권...뒤 이을 K전기차는?
  • (영상)`EV6·아이오닉5` 전기차 어워즈 석권...뒤 이을 K전기차는?
  • 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전기차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국내 대표 전시회 ‘이브이(EV) 트렌드 코리아’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올해의 전기차’를 뽑는 ‘EV 어워즈’가 신설됐는데요. 첫 수상의 영광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요? 성주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올해의 전기차 부문 수상 모델은 기아 EV6입니다.”자동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난해 출시된 대표 전기차 9종 중 기아(000270) EV6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친환경 소재 사용,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입니다.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차(005380) 아이오닉5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 (심사위원장)]“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는 차량들이었습니다. 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전기차가 소비자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국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전지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에는 현대차, 기아, 볼보 등 55개사가 참가해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인 친환경 전기차 모델과 관련 기술을 뽐냈습니다.현대차 부스에서는 아이오닉6 디자인의 기초가 될 세단형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와 EV6 GT 라인을 선보였습니다.오늘부터 이름에서 ‘삼성’을 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새출발한 르노는 전기차 히스토리를 정리한 특별관을 꾸미고 주력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전시했습니다.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EV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개막한 세계 3대 전지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며 전기차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 SK온 등 우리나라 대표 배터리 셀 업체는 물론 포스코케미칼(003670), 엘앤에프(066970) 등 소재 업체, 원준(382840) 등 장비 업체까지 전기차 생태계 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했습니다.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 배터리가 탑재된 SUV형 전기 픽업트럭인 GM(제너럴모터스) 허머를 전시 부스 중앙에 배치했습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은 생산능력 확대와 전구체 내재화를 통한 토탈 밸류체인 강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K전기차와 K배터리의 현재와 미래가 총망라된 ‘EV 트렌드 코리아’와 ‘인터배터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9일까지 3일간 펼쳐집니다.이데일리TV 성주원입니다.17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2022.03.17 I 성주원 기자
LIG넥스원, 임원 직급도 통일…연봉도 성과 따라 지급
  • LIG넥스원, 임원 직급도 통일…연봉도 성과 따라 지급
  • LIG넥스원 판교R&D센터 모습.(사진=LIG넥스원)[이데일리 박민 기자] LIG넥스원은 올해 1월 1일자로 임원 직급 체계를 통합하고 보상체계를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LIG넥스원(079550)은 기존 E3~E6(4단계) 임원 직급을 ‘E(Executive) 3’로 통합 운영하고 부사장, 전무, 상무 등의 직급이 아닌 부문장 등 직책 기준으로 호칭을 변경했다. 개인별 성과에 따라 매년 연봉을 가감하는 완전연봉제를 도입했다.이는 임원의 성과와 보상을 실질적으로 연계해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조직 내 건강한 긴장감을 조성하겠다는 차원이다. LIG넥스원 측은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어질 치열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LIG넥스원은 사무직군 직원들의 호칭을 ‘프로’로 통일한 데 이어 이번에 임원 직급까지 통합해 사내 문화가 수평적 문화로 바뀌고 의사결정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그룹의 인적 구성이 젊어지고 있는 만큼 인사제도나 기업문화 역시 구성원 특성에 맞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취지에 맞게 유연한 소통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7 I 박민 기자
폭스바겐 "2026년 주행거리 700km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 폭스바겐 "2026년 주행거리 700km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이(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속도를 낸다. 폭스바겐그룹은 2026년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1회 충전 주행거리 700km 전기차인 트리니티(Trinity)를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1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2022년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성과와 미래 전략을 밝혔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오른쪽 두번째)가 미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그룹은 1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2022년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성과와 미래 전략을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전년(530만대)대비 8% 감소한 490만대의 차량을 세계시장에 인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711억유로, 약 95조2400억원)대비 7% 증가한 761억유로(약 101조940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특수항목 반영 전)도 크게 증가해 전년(5억유로, 약 6700억원)대비 20억유로(약 2조6800억원) 증가한 25억유로(약 3조350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률은 3.3% 전년(0.6%)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6년까지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180억유로(약 24조1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36만9000대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전 세계에 공급했다. 전년과 비교해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10만6000대, 전기차가 26만3000대를 각각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에만 3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폭스바겐그룹은 ID.4와 ID.5를 비롯해 중국 시장에서는 이미 ID.6 모델을 선보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달 ID. 버즈(ID. Buzz)를 공개했고 5월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가을에 첫 번째 모델의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로 전환한 데 이어 독일 엠덴과 하노버, 미국 채터누가 세 개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부터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ID.3를 가장 먼저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2026년부터 전기차 모델인 트리니티(Trinity)을 생산할 예정이다. 트리니티의 충전 시간은 훨씬 짧으며 주행거리는 700km가 넘는다. 트리니티에는 그룹의 최신 소프트웨어가 장착되며 기술적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발되는 트리니티 모델의 토대는 새로운 에쓰에쓰피(SSP)플랫폼이다.폭스바겐그룹은 디지털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무선 소프트 업데이트(OTA)를 제공했고 유럽 고객의 차량에는 10만회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설치됐다. 폭스바겐그룹은 연말까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OTA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가속화(ACCELERATE) 전략으로 폭스바겐은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위기에 더 강하고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3.17 I 신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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