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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지지율 53.1% 유지…민주 42.7% vs 국힘 39.5%[리얼미터]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월 4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와 같은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코스피 5000 돌파 등 경제적 호재가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혜훈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를 제동시킨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에너지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3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4주차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34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53.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은 41.9%, ‘잘하는 편’은 11.2%였다.부정 평가는 42.1%로 전주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11.0%p였으며, ‘잘 모름’은 4.8%로 나타났다.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5000 돌파라는 역사적 경제 호재와 신년 기자회견 효과로 주 중반까지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그러나 주 후반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부정청약 및 갑질’ 의혹을 둘러싼 인사청문회와 여권 내 합당 논란이 인사 리스크와 정치적 내홍으로 작용하면서 경제적 상승 압력을 상쇄해 최종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같은 기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2%p 오른 42.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p 상승한 39.5%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3.1%, 진보당 1.5%, 기타 정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8.9%였다.리얼미터 측은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통합 추진과 경제 호재가 지지율을 견인했으나, 공천헌금 스캔들 수사 확대와 기습 합당 제안에 따른 당내 갈등이 도덕성 및 운영 안전성에 타격을 주며 상승 폭을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단식 종료를 계기로 보수 통합 명분을 확보하며 상승 발판을 마련했고, 동시에 민주당 공천 스캔들과 합당 내홍에 실망한 일부 진보·중도층이 국민의힘으로 이동하거나 무당층에서 유입되며 지지율 확대를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이번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는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2~23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전화(100%)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자료=리얼미터)
- '미쓰홍' 박신혜, 비밀 작전 시작→숙소 도둑 잡을까…시청률 7.4%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비밀 작전 중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사진=tvN)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미쓰홍) 4회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의 무르익어가는 우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자아내는 한편, 기숙사 방 안에 침투한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엔딩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영민한 두뇌와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홍금보의 활약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을 남겼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7.4%, 최고 9%, 수도권 기준 7.2%, 최고 8.7%로 가구,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4회 방송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홍금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무 살 말단 사원이 주문 실수를 해 큰 손실을 입혔다는 소문이 퍼져 나가자 홍금보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임원진은 한민증권이 떠안은 30억 원의 손해를 회복하기 위해 투자사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에게서 주문 취소 동의서를 받아올 것을 지시했다. 단순 해프닝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의 배후에는 트레이딩부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이 있었으며,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뜻에 따라 행한 일이었음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징계위원회 이후 홍금보의 정체를 더욱 의심한 신정우(고경표 분)는 금보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집까지 직접 방문해 의문을 해소하려 했다. 당황한 홍금보는 자신이 홍금보의 동생 ‘홍장미’라고 둘러대며 임기응변으로 선을 그었고, 두 사람의 만남이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오랜 탐색전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벼랑 끝에 몰린 홍금보를 위해 301호 룸메이트들은 머리를 맞댔다. 증권가의 정보가 오가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며 거짓 여론을 조성, 이에 자극받은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직접 움직이도록 함정을 판 것. 홍금보는 비밀리에 출국하려던 대표를 공항에서 추격했고, 예기치 못한 알벗 오(조한결 분)의 등장과 함께 주문 취소 동의서를 확보하며 해고 위기를 탈출했다.사건 해결 후 홍금보는 소경동 부장과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은밀한 연결고리를 신정우에게 익명 제보했다. 하지만 주문 실수 해프닝부터 강 회장과 소 부장의 관계까지, 마치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던 듯한 신정우의 묘한 속내는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은 무사히 회사에 남게 된 홍금보를 위해 축배를 들었고, 다 함께 통금 시간을 어기며 기숙사 담까지 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그러나 한밤중 방구석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소리에 홍금보가 경계하며 옷장 문을 열었고, 그곳에 몸을 숨기고 있던 의문의 존재와 마주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미쓰홍’은 오는 3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 日, 소비세 감면 내걸고 초단기 총선…"가짜뉴스 확산 우려"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3일 오후 중의원을 해산하면서 사실상 총선거 막이 오른다. 해산부터 오는 2월 8일 투·개표일까지 불과 16일간으로, 전후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초단기 결전’이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로이터)2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해산 조서를 낭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총선거는 오는 27일 공시된다. 소선거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 총 465석을 놓고 여야가 격돌한다.이번 선거는 지난 2024년 10월 이시바 시게루 정권 때 실시된 총선 이후 1년 4개월 만에 치러진다. 다카이치 정권은 자민당-일본유신회 협력 체제로,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과 대결하는 구도다.현재 중의원에서 자민당 196석, 유신회 34석으로 합계 230석이다. 여당 입장에서는 과반(233석)이 아슬아슬한 수준인 만큼 의석 확대를 통한 정권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개혁을 완수하려면 정치 안정이 필요하다”며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정면으로 제시하고 심판을 구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 리더의 책무”라고 강조했다.닛케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75%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70%대를 유지하고 있다.◇분배 정책 일색인 공약, 재정 규율은 실종여야는 총선에서 나란히 소비세 감세를 공약으로 내걸며 가계 지원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했다.자민당과 유신회는 식료품 소비세 감세를 공약했다. 유신회는 ‘2년 한정 세율 제로’(0)를 약속했고, 자민당은 초당파 국민회의에서 ‘검토 가속화’를 내걸었다. 재원 확보와 시기는 선거 후 논의로 미뤘다.중도개혁연합은 식료품 소비세의 ‘항구적 제로’를 제안했다. 재원으로 정부계 펀드(SWF) 운용 수익을 제시했다. 외환자금특별회계, 연금적립금, 일본은행 보유 ETF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공명당은 500조엔(약 4630조원) 재원으로 1% 수익률만 올려도 연 5조엔 재원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따른 손실 리스크와 펀드 창설에 수년이 걸린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민주당은 연 5조엔 규모 ‘교육국채’ 발행을 공약했다. 3세부터 의무교육을 도입하고 고교까지 교육비를 완전 무상화하겠다고 밝혔다.소비세는 연금, 의료, 개호 등 사회보장의 안정 재원이다. 법인세에 비해 경기 변동 영향을 덜 받아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장기금리 지표인 신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7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재정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닛케이는 “여야는 세출 확대와 감세 경쟁뿐 아니라 재정 건전화 목표와 경로를 제시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사진=AFP◇SNS 시대 초단기 전쟁, 가짜뉴스 우려도초단기 선거는 야당의 후보 옹립과 정당 간 조정이 덜 갖춰진 상태에서 여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유권자가 정책을 충분히 이해할 시간이 부족하고, 선거 준비를 담당하는 지자체 부담이 커진다는 비판도 제기된다.특히 SNS 시대 초단기 선거는 가짜뉴스와 잘못된 정보의 확산 위험이 크다. 도쿄대의 도리우미 후지오 교수는 “가짜·오정보가 나와도 정정할 틈 없이 투·개표일을 맞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과거 일본 선거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정세를 완전히 바꾼 사례가 있다. 1980년에는 내각불신임안이 예상 밖으로 가결되면서 중의원이 해산됐는데, 선거 기간 중 오히라 마사요시 총리가 급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장례식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자민당이 동정표를 얻어 예상 밖 압승을 거뒀다.2024년 이시바 정권 총선에서는 투개표 며칠 전 자민당이 정치자금 문제로 공천을 주지 않은 후보들에게 2000만엔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당이 과반 이탈로 내몰렸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SNS 시대 후보자 언동은 즉시 확산되므로 방심할 수 없다”며 “결과는 유권자 판단에 달렸다”고 전했다.
- 민주당 43% 국힘 22%…한동훈 제명은 의견 '팽팽'[한국갤럽]
-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자료 = 한국갤럽)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집계한 결과 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2%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은 1%를 기록했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힌 무당층은 27%다.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이 35%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앞선 결과가 나왔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우세했다.지난 1월 14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결정한 데 대해 유권자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과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의견을 유보하겠다는 응답은 33%였다.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8%가 적절, 35%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한국갤럽은 정치 성향을 ‘매우 보수적’부터 ‘매우 진보적’까지 5가지로 파악하는데, 매우 보수적이라고 답한 유권자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62%, 부적절이 27%였다. 약보수자는 40% 대 36%, 중도층은 26% 대 37%로 견해차가 드러났다.(자료 = 한국갤럽)
- "증시만 호조, 정치는 위기" 외신들이 본 트럼프 집권 2기 1년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주식시장만 호조를 보였을 뿐 물가와 일자리는 실패했고, 정치적으로도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통제권을 잃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NYT “8대 경제 공약, 주식시장만 성공”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분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8대 경제 공약 이행 현황을 보면, 실질적 성과를 낸 분야는 주식시장뿐이다. S&P500지수는 지난 1년간 16% 상승했다.나머지 분야는 대부분 실패하거나 일부 진전에 그쳤다.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폭의 식료품 가격 인상이 발생했다. 가정용 전기 요금도 1년 전보다 6.7%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12~18개월 내 전기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것과 정반대 결과다.제조업 일자리는 8개월 연속 감소했고, 자동차 제조 부문 고용은 2만8000개 줄었다. 휘발유 가격은 갤런(약 3.8리터)당 2.78달러(약 4100원)로 하락했지만 공약한 ‘갤런당 2달러 이하’에는 미치지 못했다.관세 수입은 2640억달러(약 390조1400억원)로 전년 대비 3배 늘었지만, 감세 법안으로 인한 수입 손실을 상쇄하지 못해 부채는 오히려 증가했다. NYT는 “경제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지만, 약속한 경제 호황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현장에선 정치 성향 따라 ‘극과 극’USA투데이가 전국의 미국인 7명을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1년에 대한 평가는 그들이 종사하는 업종과 개인 정치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캔자스의 축산업자는 높은 쇠고기 가격과 낮아진 휘발유 가격을 환영했다. 반면 시카고의 보육교사는 “트럼프가 흑인과 유색인종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보육 지원금 동결 시도를 비판했다.로드아일랜드의 풍력발전 노동자는 트럼프가 62억달러(약 9조1500억원) 규모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는 바람에 한겨울에 일자리를 잃었다고 토로했다. 캘리포니아 간호사는 학자금 대출 한도 축소로 등록금 감당을 위해 더 많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58%는 트럼프의 첫 해를 ‘실패’로 평가했다. 공화당 지지자들은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분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옵저버 “독재적 기간, 중간선거 우려”영국 주간지 옵저버는 트럼프 집권 2기 1년을 “기괴하고 독재적인 기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경제 분야는 긍정적으로 봤다.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유럽 평균의 2배 이상을 기록한 경제 성장률 등 때문이다.다만 “트럼프가 민주주의 시스템 내에서 독재의 전격전을 펼쳤다”며 비판했다. 전직 트럼프 참모와 고위 공화당원들마저 “(트럼프의 행동을)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옵저버는 “트럼프가 중간선거에서 하원 통제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고, 이것이 그가 빠르게 움직이며 물건을 부수는(기존 시스템과 규범을 깨뜨리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트럼프에 대한 최근 지지율은 약 40%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민주당, 중간선거 참여 의지 높아CNN-SSRS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등록 유권자들은 공화당 지지자들보다 중간선거와 관련해 훨씬 높은 투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일반 의회 투표 선호도에서 민주당이 5%포인트 우위, 적극 투표 의향자 사이에서는 16%포인트 우위를 나타냈다.다만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 민주당 지도부 지지율은 28%로 공화당(35%)보다 낮았다. 민주당 성향 유권자 71%가 민주당이 공화당 정책 저항에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답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의 외교정책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3%가 “경제 대신 불필요한 외교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베네수엘라 작전 자체는 근소한 차이로 지지(49%)가 우세했지만,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는 것에는 57%가 반대했다.비당파 기관 쿡정치보고서는 중간선거에서 하원 18석이 민주당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옵저버는 “유권자들이 트럼프가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생활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도 일부 유권자들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피로감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